새롭게 출발하는 넵스홈의 2022년 design concept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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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으로 물들이다"



우리의 공간은 나의 가치를 반영하면서 자연스레 나와 닮아갑니다.

새로운 취향을 알게 되고 취미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족이 생길 때마다

우리의 공간은 필요에 따라 그에 맞게 변화합니다.

닮아가는 공감 속에서 누구나 지나가는 시간의 기억을 고즈넉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넘어서 사용자로부터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About time.  



우리의 디자인은 특정한 시간이 주는 친숙하고 그리운 공간을 재현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햇빛이 서늘했던 새벽 공기를 밀어내는 휴일의 오전, 

가족과 함께한 기억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10AM 

바빴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늦은 오후, 

차분한 노을빛과 잘 어울리는 7PM  

거실에 햇빛이 찬란하게 쏟아지는 늦은 오후,

밀린 독서와 영화를 보며 영감을 받는 시간을 만끽하다 

자연스레 낮잠에 빠져드는 3PM

급하게 변화하는 하루 속에서,

공간이 주는 행복하고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가구에 담고 싶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처마에서 따온 각도 30°

2022년 새롭게 출시하는 7PM, 10AM, 3PM 컬렉션은 

우리에게 친숙한 한국의 상징적 형태를

넵스홈만의 방법으로 다시 읽어내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우리의 정서와 생활습관, 집 구조에 가장 조화롭고 편안한 가구를 디자인하기 위하여  

가장 편한 자세로 앉았을 때의 습관, 중요시하는 재질의 특성을 우선시하여 설계합니다.





세심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더 나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2022년의 넵스홈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